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 도어락을 뚫고 침입하는 범죄가 영화의 소재로 등장할 만큼 침입 보안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아이리시스는 키패드에 지문이 많이 남는 번호로 비밀번호를 유추하거나 택배, 인테리어 공사 등 불가피한 사유로 노출된 비밀번호가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얼굴인식’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저장된 사람만을 정확하게 알아보는 생체 바이오 인식 기술이다. 1m 거리에서도 얼굴을 인식하여 문을 열 수 있어 무거운 짐을 들고 있거나 치매질환 등 비밀번호를 잊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저장된 얼굴이라면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다.

미등록 사람이 도어락에 접근할 경우에는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저장하고 해당 정보를 집주인에게 전달하는 모션감지 블랙박스 기능을 갖췄다.

아이리스 관계자에 따르면 “다가오는 2월 1일 오전 11시 36분, 60분 동안 진행될 SK스토아 홈쇼핑 런칭 방송을 통해 편리한 얼굴인식 도어락을 구매할 수 있다”며 “홈쇼핑 한정 구매고객에게 무료로 도어락 설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리시스 X SK스토아 런칭 관련 SNS 소문내기 이벤트와 미리 구매 이벤트를 위해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리시스 도어락은 어린아이 등을 위해 손바닥 인식도 가능하며 적외선 카메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히 작동한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 출시 후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